[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한국 디자이너 패션계가 침체기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오뜨꾸띄르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랑유의 코로나 엔데믹 이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아 ‘랑유’ 디자이너는 브랜드 현역 최고의 디자이너이면서 2024년 4월 카타르 국빈 초청기념 패션쇼를 초청받아 앞두고 있으며 우수 시니어 모델 고객 사은 패션쇼를 국내 정상의 시니어 모델클럽 골드클래스와 함께 8월 3일 강남의 정통 미국 스테이크하우스 더 로리스 프라임립 서울에서 트렁크 패션쇼 형태로 진행한다.

무엇보다 디자이너 브랜드 ‘랑유’의 시그니쳐 모델들로 구성된 행사를 통해 한국패션 문화 전도사를 양성한다는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지금 세계의 하이패션 럭셔리 브랜드시장은 여전히 유럽이 거의 독주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중국과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엔데믹 이후 새로운 행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장의 열기는 올 하반기부터 새로이 뜨겁게 달구어질 예정이다. 

한국의 하이패션 디자이너들의 유럽 시장 진출의 맥락이 끊어진 상황에서 디자이너 랑유의 세계화 진출 가동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