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윤서 기자 =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배우 노윤서와 발렌시아가 그리고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2018년부터 발렌시아가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손잡고 식량 지원에 대한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WFP와 같은 세계적인 인도적 지원 기관이 패션 하우스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선보여 더욱 의미하는 바가 크다.
 

<데이즈드>를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배우 노윤서.

그는 “세계적 기관인 WFP와 발렌시아가가 함께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아난의 심각성을 통감하며, 상황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조금이라도 더 따듯한 마음이 많이 모여 의미 있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저 역시 앞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기부금은 해당 캠페인을 통한 각 제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되며, 노윤서 역시 캠페인 모델료를 전액 기부해 참뜻을 더했다.

계속해서 이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제로 헝거Zero Hunger’를 목표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기아난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노윤서와 발렌시아가가 함께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는 행보가 담긴 화보 및 영상은 <데이즈드> 8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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