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싱가포르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싱가포르'의 노라자니 샤이딘 (Norazani Shaiddin) 대표가 지난 7월 13일, 한국 케이컬처국제학교 주관사 PSU 및 친환경 건축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B&H Enc 와 투자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본 협약식은 27년 건설예정인 뉴스노우시티 건축물과 2024년에 건설예정인  케이컬쳐 국제학교 (K-Culture International School Singapore ; K-CISS) 의 학교건물의 건설을 위한 투자 및 업무협약을 위한 것이었다.  

B&H Enc 강병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 스프렁사의 친환경 건축물을 싱가포르에 건설함으로써 스프렁 건축물에 대한 인지도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본 투자와 협력을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스노우벤터 싱가포르' 노라자니 대표는  '스노우시티'는 동남아시아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지난 2000년에 개관하여 20년이 넘도록 동남아시아 인들에게 독특한 겨울 스포츠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28년에는 싱가포르 정부의 주롱지구 개발과 함께, 지금의 공간보다 세 배 큰 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새로운 겨울스포츠 허브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스프렁사의 친환경 양식으로 멋진 겨울 스포츠 시설이 지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PSU에듀센터 최정욱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제학교의 설립에 거대한 첫발을 내딪게 되었으며, 한류가 일시적 유행으로 그치지 않고 거대한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기 위한 세계적인 교육기반의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케이컬쳐 국제학교는 한류의 근간인 K-Pop 을 위시하여, K-Beauty, K-F&B 등을 교육하면서 미국고등학교 학위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한류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안전판을 갖게 되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안정감을 주게되었다.” 라고 설명했다. [사진=RN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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