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톡파원 25시’가 올여름 휴가 계획을 업데이트시킬 특급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캐나다 밴쿠버와 태국 후아힌에 이어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휴양지 콘월, 유럽과 아랍이 공존하는 스페인 그라나다의 이색적인 풍경을 전한다.

먼저 영국 ‘톡(TALK)’파원은 남편과 함께 콘월의 아름다운 어촌 마을 세인트 아이브스를 찾아간다. 영국 ‘톡’파원의 남편은 7년 전 친구들과 여행을 왔던 추억에 젖어 핸드폰 속 사진을 보여준다. 

그러던 중 우연히 남편의 전 여친(?)이 등장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고. 이후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이자 MC 이찬원은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거대한 만두 모양의 전통 음식 코니쉬 페스트를 구입해 해변 먹방을 선보인 영국 ‘톡’파원은 콘월의 필수 여행 코스이자 프랑스 몽생미셸의 자매 수도원인 세인트 마이클스 마운트도 소개한다. 

내부에는 과거에 사용했던 사냥용품 전시는 물론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공이 방문했던 응접실 등 볼거리가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망대의 탁 트인 바다 풍경도 빼놓을 수 없다고.

다음으로 스페인 ‘톡’파원은 스페인 대표 랜드마크이자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 알람브라 궁전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특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배우 현빈이 지하 감옥을 찾아가던 장면 촬영지로 알려진 알카사바 요새가 흥미를 끌어올린다. 더불어 드라마 주인공에 과몰입한 스페인 ‘톡’파원의 유쾌한 재연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그라나다의 집시 마을 사크로몬테의 전통 공연인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하고 음료 한 잔을 시키면 안주를 무료로 주는 타파스 문화도 알아본다.

이처럼 4개국 4색 랜선 여행으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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