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영화 '메가로돈 2' 포스터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올여름 모든 것을 집어삼킬 액션 어드벤처 <메가로돈 2>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메가 히트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l 감독: 벤 휘틀리 l 출연: 제이슨 스타뎀, 오경 외]

<메가로돈2>는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무자비한 포식자가 도사리는 그곳에서 강철 다이버 ‘조나스’(제이슨 스타뎀)가 더 맹렬하게 돌아온 ‘메가로돈’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구상에 존재한 가장 거대한 어류이자 최상위 포식자 ‘메가로돈’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 같은 큰 입과 모든 것을 뚫어버릴 것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메가로돈’이 일으킨 거센 파도에 맞서 버티고 있는 강아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더욱 거대해진 놈들이 돌아온다”라는 카피는 2018년 개봉한 전작 <메가로돈>보다 한층 강해진 괴수들의 존재감과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가 히트 예고편은 “6,500만 년 동안 하나의 종이 세상을 지배했다” 라는 자막과 함께 공룡 중 최고의 포식자로 알려진 티라노사우루스를 단숨에 먹어 치우는 ‘메가로돈’의 무자비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마리아나 해구에서 이상한 생명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자 다시 한번 부름을 받게 된 전직 해군 캡틴이자 심해 전문 다이버 ‘조나스’. 그는 바다 깊은 곳에서 해저 탐험대와 ‘메가로돈’을 맞닥뜨린 후, 바닷가에서 여유롭게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인다.

평화로운 휴양지를 한순간에 핏빛 아수라장으로 만든 ‘메가로돈’과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 등 강력해진 괴수들의 맹렬한 공격과 ‘메가로돈’을 유인해 사람들을 구하려는 ‘조나스’의 고군분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메가로돈 2 >는 <분노의 질주><익스펜더블><트랜스포터> 시리즈 등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의 신작이자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메가톤급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듄><아바타><인터스텔라>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VFX 제작진이 가세해 ‘메가로돈’부터 다양한 괴수들까지 리얼하게 구현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와 메가 히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메가로돈 2>는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