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엔싸인은 오는 8월 6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컬렉션 2023 AUTUMN&WINTER(이하 '간사이 컬렉션')'에 참석해 무대를 펼친다.

'간사이 컬렉션'은 올해로 23회를 맞은 일본 최대 패션쇼 중 하나로, 엔싸인이 마지막 라인업으로 합류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엔싸인은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도쿄까지 일본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제프투어(Zepp Tour)를 진행해 총 2만 20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후로도 일본 OTT 채널 아베마(ABEMA)를 통해 팬미팅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단독 중계하는 등 일본 팬덤을 넓혀갔다.

또한 이번 '간사이 컬렉션' 외에도 오는 11월 11일부터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4회 공연을 개최하는 등 이례적인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은 8월 9일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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