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n.CH엔터테인먼트(대표 정창환 프로듀서)가 일본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다.

n.CH엔터테인먼트는 14일 "최근 일본 기업 RAKUTEN(라쿠텐)과 60억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8월 9일 데뷔를 앞둔 그룹 엔싸인(n.SSign)을 비롯해 향후 준비 중인 자사 프로젝트 등에 대한 투자이며 전격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상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라쿠텐은 일본에서 아마존과 함께 2대 대형 전자상거래(EC) 사이트로 자리 잡고, 현재는 다양한 방면으로 확장된 기업이다. 굴지의 대기업과 손잡은 n.CH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글로벌 이목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n.CH엔터테인먼트는 정창환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그룹 네이처, 엔싸인, 배우 우다비, 백서후, 신명성, 서진원 등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속해있다.

또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및 채널A '청춘스타' TOP7, SBS '싱포골드' TOP10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등 영역을 확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흑기사',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를 비롯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쌓아 올린 매니지먼트 및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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