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배우 송진우가 코미디언 유세윤과 여행을 간 횟수가 가족보다 많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6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66회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 인도네시아’, ‘무지개로 번지점프 짐바브웨’, ‘끝없는 숲의 지평선 스리랑카’를 랭킹 주제로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를 꼽아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배우 송진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송진우는 특유의 우렁찬 웃음소리로 오프닝을 열어 시작부터 스튜디오의 텐션을 한껏 오르게 했다. 이후 ‘여행을 많이 다니냐’는 이석훈의 질문에 송진우는 “여행은 가족보다 유세윤과 많이 다닌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송진우와 유세윤은 각종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바. 송진우는 “유세윤과 체코, 스위스, 브라질 뿐만 아니라 동남아 이곳저곳, 태국 4개월, 호주도 7개월 정도 있었다”며 연예계 절친 유세윤과 전세계를 누비며 일과 우정을 모두 잡은 특급 절친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고. 

반면 “그럼 가족과 언제 여행을 갈거냐”는 이석훈의 기습 질문에, 송진우는 정확한 시기를 말하지 못하고 말끝을 흐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세계를 다닌 여행 고수 송진우도 깜짝 놀란 지구상 최고의 낙원들이 소개된다. 

인도네시아의 76개의 활화산 중 45개가 위치한 신비로운 자바섬,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고대 왕궁 유적지가 건립된 터인 시기리야 바위가 있는 스리랑카,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대자연 속 힐링을 선사할 지상낙원들이 모두 공개돼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예정이다. 

특히 송진우는 “너무 새롭다”며 감탄을 연이었다는 전언이어서 ‘다시갈지도’가 꼽은 지구상 최고의 낙원 1위는 어디일지 본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편은 오는 6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