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사진 제공 :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로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준다.

7월 9일 일요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될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연출 송준섭)은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로 활동 중인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자연, 다큐멘터리의 대가 EBS와 ‘프로 여행러’ 곽준빈의 만남뿐만 아니라 곽준빈이 현지 택시 기사를 만나 ‘찐’ 로컬 여행을 즐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으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하이라이트 영상(https://youtu.be/MyrIzFx_SjY)이 공개돼 신선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먼저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식당을 찾고 싶었다”라는 말과 함께 다양한 택시에 탑승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택시 기사와 음식을 나눠 먹기로 한 곽준빈이 혼자 먹다 눈치를 보더니 “제가 쉐어하려고 시켰는데 그 정도로 배 안 고프다고 그래서 혼자 먹는 거다”라며 혹시 모를 오해를 불식시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곽준빈의 현지 음식 먹방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의 침샘 자극은 물론 재미도 선사했다. 

웹툰 작가 김풍과 함께 아침으로 꼬치를 먹던 곽준빈이 자신이 해치운 꼬치 막대 한 움큼을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며 보통의 양인지 묻자 “Too much(엄청 많다)”라는 반응이 돌아온 것. 

또한 맛있게 먹는 곽준빈의 모습은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소개할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궁금케 했다.

택시 기사와 사주를 보러 간 곳에서 튀어나온 곽준빈의 개그 욕심은 게스트와 함께할 때도 계속된다. 무엇보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의 여정을 함께할 게스트로 배우 박정민, 웹툰 작가 김풍이 공개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곽준빈은 두 사람과 어떤 경험과 추억을 쌓을지, 이들의 케미 역시 다가오는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택시를 타고 떠나는 현지 밀착 여행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7월 9일 일요일 밤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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