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WAVE 제공]

[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기관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Barry Wong Ban Teng)부대표와 국영기업 “스노우벤처 싱가포르” 노라자니 샤이딘 (Norazani Shaiddin)대표가 지난 21일 한류잡지사 K-WAVE를 방문하여 코리아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논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 대표단과 국내 최대 한류잡지사 K-WAVE가 한류 컨텐츠와 관련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사이언스센터와 스노우벤처는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 음식 등을 싱가포르뿐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에 알리고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촉진하기위해 제1회 `Korea Fest Singapore 2023’을 싱가포르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K-WAVE는 코리아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Pop 공연 및 한류 배우 국제 팬사인회, 팬미팅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사진 설명 - 지난 6월21일 한류잡지사 K-WAVE를 방문한 싱가포르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PSU 최정욱 대표, K-WAVE 김상환 대표,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 부대표, 스노우벤처 싱가포르 노라자니 샤이딘 대표 [사진제공=KFS]
사진 설명 - 지난 6월21일 한류잡지사 K-WAVE를 방문한 싱가포르 방문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PSU 최정욱 대표, K-WAVE 김상환 대표, 사이언스센터 글로벌 베리 웡 반 텡 부대표, 스노우벤처 싱가포르 노라자니 샤이딘 대표 [사진제공=KFS]

현재 한류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WAVE는 한류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K-WAVE 김상환대표는 “싱가포르에 설립될 K-Culture International School의 한류 activities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와 스노우벤처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와 양국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류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시대적인 흐름이 될 수 있도록 케이팝 공연 등을 위시하여 교육, 문화, 예술분야의 다양한 협력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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