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tvN ‘2억9천’]
[사진 제공=tvN ‘2억9천’]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오는 7월 2일(일) 첫 방송을 앞둔 ‘2억9천’이 tvN 예능 최초로 개최한 프리미어 시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박 서바이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400여명의 관객들이 90분간 함께 울고 웃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낸 것.

tvN ‘2억9천’(연출 이원웅/작가 강숙경)의 프리미어 극장 시사회가 지난 6월 27일(화) 영등포 CGV 스크린 X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프리미어 시사에는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기대작 ‘2억9천’을 가장 먼저 만나보기 위해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로 이뤄진 400여명의 예비 시청자들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시사에 앞서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와 MC들을 대표해 장성규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원웅 피디는 큰 절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관객들과 다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이날 ‘2억9천’ 서바이벌에 참여한 10쌍의 커플들이 깜짝 등장, 관객들과 함께 시사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10쌍의 커플들은 시사회에 앞서 손 인사로 관객들에게 화답해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렸다.

흥분과 기대 속에서 공개된 ‘2억9천’ 첫 회는 약 90여분간 논스톱으로 플레이됐다. 무엇보다 관객들은 전개에 따라 박장대소하고 때로는 눈물을 보이며 리얼 커플 서바이벌에 순식간에 과몰입했다. 

더욱이 시사가 끝나자 1회가 끝났다는 아쉬움, 2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며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 그야말로 ‘대박 서바이벌’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실제로 이날 시사에 참여한 관객들은 “역대 최고의 서바이벌 예능이었다”, “요즘 예능에서 보지 못한 신선함이 있었다”, “10쌍의 커플 출연진들의 조합이 선입견 없이 다양해서 좋았다. 

긴장감 넘치는 편집과 자막 그리고 음악까지 완벽한 서바이벌.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커플들 간의 경쟁 또는 화합 등이 어떻게 이뤄질지 너무 기대된다”, “기존 유명한 프로그램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정보만으로도 기대됐다. 

직접 보고 나니 ‘커플판 오징어게임’ 느낌이어서 신선했다. 커플들끼리 같이 시청하면 공감되고 대화의 소재가 될 것 같다”, “엄청난 스케일. 신선한 서바이벌. 첫 회의 반전 엔딩까지 완벽. 지금 이 순간에도 두근두근하다”, “결혼이란 무엇인지 생각할수 있어서 향후 방송도 기대된다”며 리얼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끈 ‘2억9천’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오는 7월 2일(일)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되는 ‘2억9천’에 귀추가 주목된다.

‘2억9천’은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열 커플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증명하고 결혼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담은 압도적 규모의 리얼 커플 서바이벌. 

‘강철부대’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을 창조시킨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을 글로벌 히트시킨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 기대작, 리얼 커플 서바이벌 tvN ‘2억9천’은 오는 7월 2일(일) 저녁 7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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