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2TV]
[사진 제공|KBS 2TV]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프로듀서 라도가 홍김동전 멤버들의 열띤 구애에 응답했다. 라도와 홍김동전의 특급 크로스 프로젝트가 오픈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 KBS 비드라마 12주 1위(6월 26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이 매주 상위권을 기록하며 예능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9일(목) 방송되는 ‘홍김동전’ 43회는 라도와 홍김동전의 크로스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지난 5월 진행된 ‘MZ세대의 갓생 살기 프로젝트’에 등장했던 라도는 국내 손꼽히는 히트곡 제조 프로듀서로 홍김동전 멤버들이 라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특급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주 방송은 지난 라도 프로듀서와의 만남의 숨겨진 이야기가 깜짝 공개될 예정이라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이 끝난 후 라도에게 프로듀서로 자신들을 이끌어 달라고 진지하게 요청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홍진경은 대뜸 “홍김동전 주제가 하나 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물어 멤버들의 질타를 받는다. 그러나 라도는 담담하게 “저는 외부 작업을 잘 안 해요. 자신 있는 거만 해요”라고 운을 뗀 후 “그런데 제가 미쳤나 봐요”라고 말해 멤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라도의 진지한 눈빛을 바라보던 주우재는 “반했네. 우리한테 반했네”라며 밀당에서 승리했음을 확신했고, 조세호는 “우리는 어떤 장르가 어울리나요?”라고 깜빡이 없는 직진 페달을 밟아 모두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고.

급기야 라도와 다시 만난 멤버들. 

이번에는 음악 이야기를 하지 말자고 약속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급기야 울상이 되어버린 홍진경이 “왜 저희한테 잘해주시는 거에요?”라고 물으며 감격에 겨워했다고 해 이날 펼쳐진 라도와 홍김동전 멤버들의 밀당 없는 직진 스토리에 관심을 치솟게 한다. 

그동안 밀월 관계를 이어오던 라도와 홍김동전 멤버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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