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사진 제공 : MBN·채널S·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대만에서 관상으로 본 정력왕 1위에 뽑혔다

김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두 번째 독박 여행지 대만으로 떠났다.

이날 김준호는 오감 만족 여행지 대만 타이베이시에 도착, 숙소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우육면을 먹기로 했다.

리얼 로컬 맛집에 도착한 김준호는 바디 랭귀지로 인기 메뉴를 단번에 파악하는가 하면 상인에게 능숙하게 음식을 주문하며 여행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대만의 전통 시장인 디화제 거리에 입성한 김준호는 연인 사원으로 불리는 ‘하해성황묘’를 방문해 소원을 빌었다. 모두가 가족의 건강을 기도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사랑의 결실이 올해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간절히 빌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독박 안 걸리게 해주세요. 지민이에게 안 혼나게 해주세요”라고 추가 소원을 빌어 간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연인 사원을 나온 김준호는 ‘독박즈’와 함께 정력템 쇼핑에 나섰다. 고가의 정력템에 마음을 빼앗긴 김준호는 “약재 가게 사장님이 뽑은 ‘정력왕’ 순위로 독박자를 뽑자”고 제안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는 사장님의 원픽으로 정력왕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그는 우렁찬 목소리로 세레머니를 펼쳐 빅웃음을 선사했다.

정력템 쇼핑을 마친 김준호는 몸 상태에 따라 느끼는 맛이 다르다는 신비의 보양식 맛집을 찾았다. 과거 황제가 먹었다던 보양식을 맛본 김준호는 쓴맛을 느꼈다는 홍인규와 달리 단맛과 짠맛이 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먹을수록 가미되는 쓴맛에 당황한 김준호와 멤버들은 더욱 건강해져 오래오래 보자는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보양식 먹방을 마쳤다.

방송 말미 김준호는 멤버들과 함께 대망의 보양식 독박자 게임에 돌입, 과연 고가의 보양식 비용을 낼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준호의 현실감 넘치는 우정 여행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채널S, 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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