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톡파원 25시’가 신기한 나라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오는 26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신기한 나라 특집으로 조지아, 몽골, 아이슬란드 랜선 여행을 떠나 꿀잼을 유발한다. 스튜디오에는 인기 역주행 중인 가수 문종업과 역사 개그맨 ‘역개’ 썬킴이 게스트로 출격해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찬원은 문종업이 출연했던 ‘피크타임’ 애청자라고 밝히며 문종업의 출연을 반가워한다. 또 MC 전현무와 문종업의 숨겨진(?) 인연이 밝혀져 현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기한 나라 특집의 첫 번째 나라로 ‘동유럽의 스위스’ 조지아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조지아 ‘톡(TALK)’파원은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유적지가 가득한 수도 트빌리시에서 황금색 돔으로 장식된 성 삼위일체 대성당을 소개한다.

이 성당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정교회 국가 중 하나인 조지아에서 상징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만큼이나 웅장한 자태를 자랑한다고.

이후 재활용을 통해 건설된 이색 시계탑에서 인형극을 관람하는 등 거리 구경에 나선 ‘톡’파원은 견과류에 과일즙을 발라 굳힌 조지아의 국민 간식 추르츠헬라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트빌리시의 상징 나리칼라 요새에서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담아 익숙하고도 낯선 나라 조지아에서의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세계 최대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 랜선 여행이 이어진다. 몽골 ‘톡’파원은 독립 영웅 수흐바타르가 중국으로부터 몽골의 독립을 선언한 역사적인 장소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몽골의 수도이자 중심지인 울란바토르는 현대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어당기며 한류의 영향으로 시내 곳곳에 한국 기업이 있어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이에 전현무는 최근 다녀온 몽골 여행담을 털어놓으며 ‘몽골 박사’를 자처,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몽골 ‘톡’파원은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로컬 식당에서 양고기 찜 허르헉과 몽골식 튀김만두 호쇼르를 맛봐 침샘을 자극한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몽골 여행 중 먹었던 음식 중에 호쇼르가 가장 맛있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몽골의 광야 테를지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마 동상인 칭기즈 칸 마상 동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테를지의 초원과 낙타 체험, 독수리 체험 패러글라이딩까지 동상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몽골 ‘톡’파원은 몽골인들이 유목 생활을 위해 사용했던 전통 가옥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신기한 나라 특집으로 조지아, 몽골 그리고 아이슬란드의 색다른 풍경을 전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