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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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신곡 'pony'로 리스너들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잔나비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 'pony(포니)'를 발매한다.

'pony'는 보컬 최정훈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와의 추억을 함께 그려낸 곡이다. 

옛 시절 어머니의 애창곡들부터 자동차 뒷좌석에서 듣던 노래들로 품게 된 싱어송라이터의 꿈까지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잔나비가 'pony'로 공유할 익숙한 여정은 과거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요즘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하며 신선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또한 최정훈의 경험과 인터뷰를 충실히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7080 서울의 모습은 물론 영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은 보고 듣는 이들에게 시간 여행을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과거를 추억하게 하는 오브제이자 힘든 순간에도 최정훈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준 물건들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도 뮤직비디오 본편의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잔나비의 'pony'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억 속 앞으로의 삶을 지탱하고 나아가게끔 하는 가치인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잔나비는 'pony'를 통해 또 한번 리스너들의 감정을 어루만지며 저마다의 헤리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정서를 보탤 계획이다.

먼 과거의 추억에서 출발해 잔나비의 선명하고 짙은 감성으로 완성된 'pony'는 2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잔나비 최정훈은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의 공원지기로 활약하며 깊이가 다른 음악 이야기와 반전 매력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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