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사진 제공 :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웃는 사장’이 배달 음식 영업의 ‘진짜’ 리얼리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URL : https://tv.naver.com/v/37135740 )

오는 25일(일) 저녁 6시 4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기획 장시원, 연출 서동길, 제작 스튜디오C1)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19일(오늘) ‘웃는 사장’은 배달 음식을 만들고 파는 사람들의 뒷 이야기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누구나 원대한 계획이 있던 ‘웃는 사장’ 세 팀은 주문이 연이어 들어오지 않자 눈물과 좌절이 가득한 배달 영업의 날 것 그 자체를 예고한다.

사장 이경규는 의욕을 잃어 “폐업이다”라고 선언하고, 박나래와 강율 역시 매출 걱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세 팀의 직원들은 장사를 포기한 사장님을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거나, “준비한 것에 비해 아무것도 안 들어온다”, “제발 주문 하나만 들어왔으면”라는 등 아쉬움을 드러낸다. 

불경기를 맞이한 세 팀은 과연 준비한 음식을 다 판매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긴 기다림 끝에 ‘띵동’ 소리가 들리고 공유 주방은 활기를 되찾는다. 이경규는 “아프다가 주문이 딱 뜨는 순간 피로가 싹 풀려요”라면서 기뻐했고, 박나래는 “주문이 들어온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고 웃음이 나온다”고 환호의 함성을 질렀다. 

기다림에 지쳐 있던 강율 팀 또한 마법의 주문으로 일어섰고 다시 음식을 준비했다.

파리만 날리는 주방 속에 주문 릴레이가 이어지자 폐업을 외쳤던 이경규는 제작진에게 사과하며 영업 연장을 선언했다. 

세 팀은 배달 음식 영업을 향한 진정성 하나로 공유 주방에 모였고, 이들이 펼칠 배달 장사의 진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 포인트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배달 포장까지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세 팀이 우는 사장이 아닌 최후의 웃는 사장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불가능이 없는 공유 주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웃는 사장’은 특히 최초 배달 음식 영업 대결로 색다른 웃음과 공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웃는 사장’은 ‘누가 식당 영업을 더 잘하는가’라는 영업 대결에 차별점을 두고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최강야구’를 제작한 장시원 대표가 기획,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 1, 2, 3을 연출한 서동길 PD가 맡았다.

배달 주문 소리에 중독된 세 팀의 배달음식 영업대결 리얼리티는 오는 6월 25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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