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숨 가쁜 추격전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개봉 전부터 언론 매체와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 가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함께한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했다.[제작: ㈜영화사 금월, 제공/공동제공/배급: NEW, 각본/감독: 박훈정]

<귀공자 >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귀공자> 에서 단 한 번도 타겟을 놓친 적 없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은 김선호와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을 맡은 강태주,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는 재벌 2세 ‘한이사’ 역의 김강우,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의 고아라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4인 4색 연기 시너지를 발산한 네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차림의 스타일링으로 극과 극 상반된 분위기를 완성한 이들은 화보를 통해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무는 각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네 배우의 시크한 매력을 담은 단독컷도 눈길을 끈다. 먼저 <귀공자> 로 파격 변신에 도전한 김선호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라리스 수트 차림으로 영화 속 멀끔한 수트 차림의 ’귀공자’를 떠올리게 만들고, 단단한 눈빛의 강태주에게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르코’의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눈빛의 ‘한이사’ 그 자체인 김강우와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는 고아라의 모습은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력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의 화보와 <귀공자>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씨네21 6월 17일(토) 발행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씨네21 커버스토리를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는 영화 <귀공자>는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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