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걸스 나잇 아웃' 방송 캡처]
[사진 = Mnet '걸스 나잇 아웃'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위아이(WEi) 김요한, 강석화가 'MSG돌' 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위아이 김요한, 강석화는 지난 12일 방송된 Mnet '걸스 나잇 아웃'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걸스 나잇 아웃'은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정하는 스타 메이드 차트 토크쇼.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투표를 진행해 차트 순위를 매기고, 이에 관해 MC군단과 게스트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Spray(스프레이)' 음악에 맞춰 강렬하게 등장한 김요한과 강석화는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중독성 강한 안무와 두 사람의 비주얼이 시선을 모으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어 찐친 콘셉트로 편하게 말해도 된다는 MC들의 말에 강석화는 "어, 그럼"이라고 바로 답하며 남다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또 위아이의 'MSG돌'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강석화는 "식상한 수식어보다는 MSG를 뿌렸을 때처럼 맛이 살아나는, 입맛 돋우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위아이는 이번 컴백 수식어에 대해 "컴백곡이 'OVERDRIVE', 질주다. '질주돌' 어떨까"라고 답했고, "보여드리면 우실 수도 있다"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의 타이틀곡 '질주(OVERDRIVE)' 안무를 최초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청량감 폭발하는 퍼포먼스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요한, 강석화는 '영혼까지 바치고 싶은 천상계 직장! TOP8'이라는 주제로 순위를 살펴봤다. 강석화는 '멋있게 넘어지기 챌린지'에 도전하는가 하면 김요한은 즉석에서 복권을 긁은 뒤 2천 원 당첨 금액에 대흥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다양하게 펼쳐지는 이야기 주제에 맞는 입담을 뽐냈다. 힐링을 주는 존재에 대해 묻자 "팬분들" "루아이(팬덤명)가 제일 힐링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 표현까지 잊지 않았다. 이 밖에도 여행, 친한 친구, 식성, 소속사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28일 2023 쇼콘 'Eternal Sunshine(이터널 선샤인)'을 개최하고,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Love Pt.3 : Eternall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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