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박경호가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폭소를 안긴다.

오늘(3일, 토)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3년 2쿼터 10라운드가 펼쳐지며, 박경호가 파격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박경호는 ‘나의 장사일지’ 코너에서 네일샵 사장님으로 분해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낸다. 네일샵을 찾은 손님 ‘특전사’ 이정수를 상대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것.

‘해병대 레드’ 등 컬러 추천부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수능란한 말투까지 네일샵 사장님과 200% 싱크로율을 뽐낸 박경호의 활약이 ‘나의 장사일지’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코빅’은 두 배 승점 라운드에 돌입, 역전도 가능한 만큼 웃음 경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양아치가 사랑할 때’가 1위를 차지하며 ‘갈라SHOW’, ‘나의 장사일지’, ‘진호야 놀자’가 독식하고 있는 상위권에 도전장을 내민 상황. 

이날 ‘양아치가 사랑할 때’의 이은지는 박경호를 상대로 폭주, 남자친구 김승진의 애간장을 태워 더욱 화끈한 재미를 선물한다.

‘갈라SHOW’에서는 MC 허영지와의 상황극에 함박웃음 짓던 남성 관객의 수난기가 그려지고, ‘진호야 놀자’ 황제성은 관객들의 역대급 호응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돌발 행동을 해 포복절도를 선사한다.

‘술꾼 동네 여자들’ 이은형은 워터밤에 등장한 핫가이를 쟁취하기 위한 기발한 플러팅 방법을 공개한다. ‘전.못.연’에서는 김용명이 BTS 지민에 빙의,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는 전언이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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