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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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제4대 팬텀싱어’가 드디어 오늘 밤 탄생한다.

JTBC ‘팬텀싱어4(기획 김형중·김희정, 연출 전수경)’ 결승 파이널이 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제4대 팬텀싱어가 되기 위해 지난 7월 첫 제작진 예심을 시작으로 무려 11개월을 치열하게 달려온 싱어들의 대장정이 막을 내린다.

최종 결승 3팀 크레즐(김수인, 이승민, 임규형, 조진호),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 중 ‘제4대 팬텀싱어’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이번 ‘팬텀싱어4’는 6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 ‘온라인 시청자 투표 점수’ 10%, 그리고 오늘 저녁 생방송 동안 이루어지는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 60%를 더해 최종 우승팀이 정해진다.

지난 결승 1차전에서 세 팀은 각 팀만의 색깔이 보이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프로듀서 점수와 400인의 국민판정단의 점수로 정해졌던 결승 1차전의 결과 1위 포르테나, 2위 크레즐, 3위 리베란테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세 팀 모두 결승 1차전에서 근소한 점수 차이를 보여 끝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결과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오늘 생방송과 함께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는 최종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60%를 차지하기에 세 팀의 운명이 어떻게 결정될지, 그 어느 때보다도 불꽃 튈 세 팀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3388을 통해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한 팀에게 두 번 이상 투표하는 중복투표는 불가능, 세 팀 모두에게 투표하는 다중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우승팀에게는 총 2억 원의 상금과 전 세계 동시 앨범 발매 및 투어 콘서트의 특전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제4대 팬텀싱어’는 오늘 저녁 8시 5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JTBC ‘팬텀싱어4’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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