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금희야 옥이야’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24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95회에는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 국내 최초 네 쌍둥이 자연분만의 기적을 이룬 김환, 박두레 부부, 방송인 이금희, 아기 판다 ‘푸바오’ 할아버지인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무한한 애정을 쏟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40년 간 모기를 연구하며 외길 인생을 걸어온 모기 박사 이동규 교수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영원한 인류의 적 모기의 모든 것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실에서 모기 4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모기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부터 모기 안 물리는 꿀팁까지 대방출하며 유익함을 선사한다. 

또한 “모기를 오래 보다 보니 예쁜 모기도 있다”면서 모기에 진심인 모습마저 선보여 현장을 미소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국내 최초로 네 쌍둥이를 자연 분만한 김환, 박두레 부부와의 토크도 이어진다. 

네 쌍둥이 분만 소식에 대기업 회장님이 가정 방문을 한 일화를 시작으로, 자연 분만이 체질이라는 박두레 자기님의 출산기, 하루하루가 소중한 추억인 부부의 우당탕 공동 육아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유할 예정. 네 쌍둥이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육아 고민도 귀띔했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오늘을 감싸 안아주는 다정한 목소리의 주인공, 방송인 이금희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생방송 진행 4,500회, 만났던 출연자만 23,400여 명, 34년째 사람들과 소통하며 MC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자기님의 화려한 이력이 모두 공개된다고. 

뿐만 아니라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따스한 조언들,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아기자기 조세호의 고민에 대한 명품 답안, 알고 있으면 금이 되고 옥이 되는 명언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유 퀴즈’에 출연, 판다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던 강철원 사육사가 소원 성취 후 ‘유 퀴즈’를 다시 방문한다. 

아기 판다 ‘푸바오’ 할아버지가 된 자기님은 금쪽같은 손녀딸 푸바오의 감격적인 탄생 순간, 폭풍 성장한 근황, 푸바오와 함께 하는 소중한 일상을 유쾌한 입담으로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푸바오 사진들 속 비하인드는 물론, 점점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을 앞두고 푸바오에게 전하고픈 진심도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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