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배틀트립2' 제공]
[사진 = KBS 2TV '배틀트립2' 제공]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배틀트립2' 김원훈이 드디어 스리랑카 현지식 먹방에 성공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당장 짐싸! 떠나는 이색 여행지'를 주제로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의 스리랑카 여행 '쇼박스리랑카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사람을 뽑는 개인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원훈, 엄지윤, 조진세는 아름다운 인도양을 만끽할 수 있는 미리사 비치로 향한다. 

앞서 아기 입맛인 김원훈은 좀처럼 현지 음식을 먹지 못했던 상황. 이에 엄지윤, 조진세는 김원훈을 위해 맥주와 피자를 사가고, 혼자 라면을 먹고 있던 김원훈은 당황하지만 이내 맥주와 피자를 먹으며 그간 허기졌던 배를 채운다.

이어 김원훈의 먹방이 드디어 시작된다. 미리사 비치에서 물놀이를 마친 김원훈은 엄지윤, 조진세와 바다뷰를 만끽할 수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먹방을 펼친다.

세 사람은 점보 새우, 인도양 버터피시, 더블 믹스 볶음밥, 참깨 참치 스테이크 등을 먹게 되고, 이곳에서만큼은 김원훈도 먹방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드디어 적극적으로 음식평을 하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줘 MC들마저 놀라게 한다. 특히 이용진은 "성장한다"며 "해산물까지 못 먹으면 인간적으로 싫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원훈이 "내 입맛에 다행히도 맞다"고 말한 스리랑카 현지식 비주얼과 그의 먹방은 어떨지 KBS 2TV '배틀트립2' 스리랑카 편은 20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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