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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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KCM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 열기를 이어간다.

KCM은 지난 3일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엔 교복을 입은 권은비와 현우가 등장해 싱그러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카메라로 찍는가 하면, 발맞춰 걷다 살며시 미소를 짓는 등 섬세한 연기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오가는 미묘한 감성을 표현해 내며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특히 신곡 멜로디가 일부 공개돼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KCM의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그려진 두 주인공의 러브스토리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발매했던 '사랑곰'을 재해석한 곡으로, 듣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내는 노래다. 리스너들이 함께 부르고 들을 수 있는 가장 편안한 노래로 다가서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KCM표 발라드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권은비와 현우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에 완성도를 더한다. 배우들의 열연과 조화를 이룰 KCM의 진정성 넘치는 목소리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CM의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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