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매니지먼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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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이아람 기자 = 배우 정준환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미스터리한 활약을 펼친다.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정준환이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에 캐스팅돼 스토리에 흥미를 더하는 것.

정준환은 극 중 겸인 역을 맡는다. 겸인은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가 파헤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 권첨지의 집에서 집안의 살림살이를 전담하는 인물. 정준환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정준환은 “겸인이라는 캐릭터로 ‘조선변호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역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정준환은 최근 웹드라마 ‘우리의 디데이’에서 원호 역을 맡아 쓰디쓴 현실과 타협해 꿈을 포기했지만 친구들 앞에서만큼은 자신의 본 모습을 찾는 캐릭터를 그리며 또 한 번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켰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 ‘연애플레이리스트’, ‘비밀의 비밀’, ‘썸 끓는 시간, 만화카페 2호점’, 영화 ‘테이블 매너’, ‘고백편지’, ‘평범한 로맨스’, 연극 ‘영원한 평화’, ‘통 뛰어넘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기에 이번 캐릭터 변신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배우 정준환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내일(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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