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다시갈지도’ 김신영이 프랑스 루앙 ‘비유 막쉐 광장’ 랜선 여행 중 분노한다.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늘(2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6회는 ‘유럽의 아름다운 소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프랑스, 포르투갈,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중 최고의 유럽 소도시를 꼽아볼 예정인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개그맨 유민상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랑스의 소도시 루앙을 랜선 여행할 예정이다. 특히 루앙은 프랑스의 전쟁 영웅인 잔다르크와 관련된 역사적인 명소가 있는 장소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영국군에게 연패 당하던 프랑스의 승리를 이뤄낸 17세 소녀 잔다르크가 이후 마녀로 몰리며 화형을 당한 장소가 바로 루앙의 메인 광장인 ‘비유 막쉐 광장’인 것. 

이에 잔다르크를 추모하기 위해 1979년 비유 막쉐 광장에 세운 잔다르크 교회를 둘러볼 예정인 가운데, 빛이 쏟아지는 스테인글라스가 자아내는 성스러운 분위기가 가슴을 벅차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고조된다.

무엇보다 스튜디오에서 루앙 랜선 여행 중이던 김신영은 “영웅 잔다르크의 죽음은 가짜 뉴스 때문이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는 전언. 

이어 “마녀사냥이 저 때도 있었다”며 루앙의 슬픈 역사가 깃든 장소들을 보며 폭풍 감정이입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최태성 강사 역시 김신영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고 해 예술과 역사를 간직한 소도시 ‘프랑스 루앙’ 랜선 여행이 담길 오늘(27일)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유럽의 아름다운 소도시 베스트 5’편은 오늘(27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