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규
허규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배우 허규가 뮤지션으로 새출발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허규가 'GYU(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라며 "첫 번째로 오늘 정오 싱글 'Satisfied(새티스파이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GYU'는 뮤지션으로 도약할 배우 허규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 한층 더 진보한 모던록을 추구하며, 대중적으로도 어필할 수 있는 음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

GYU의 첫 싱글 'Satisfied'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의 반복을 통해 대중적으로도 어필하겠다는 GYU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곡에 담긴 "얼어붙었던 내 마음이 다시 타올라"라는 가사처럼 GYU라는 프로젝트로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다시 한번 뮤지션으로서의 도약을 꿈꾸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허규는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의 객원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뮤지컬 '포비든 플래닛'으로 뮤지컬 배우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자신의 이름으로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소속사 측은 "허규가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뮤지션으로서 재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가수 GYU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허규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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