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태경 기자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SAC아트홀이 오는 4월 11일 개관한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따르면, SAC아트홀은 영국 오디언스사에서 제작한 320석 규모의 전동객석을 도입하여 공연장 뿐만 아니라, 컨벤션센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00여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며, 80여대의 주차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 

SAC아트홀에서 다양한 개관축하 공연들이 시리즈로 이어진다.

4월 12일에는 해바라기 이정선을 비롯한 한상원밴드, 가수 마아성, 박선주, 영지, 데이비드오(에버블룸), 임헌일(메이트, 아이엠낫,브레멘)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날인 4월 13일에는 정진석(이효리, 동방신기, 세븐 등 댄서 및 안무가), 이재연(아이유, 비스트, 2PM, 신화 등 댄서 및 안무가), 박정헌(빅뱅, 블랙핑크, 2NE1 등 댄서 및 안무가), 전경배(Beast), 김주성(Jeu), 신민정(Poppin MJ), 박재민(Snipa), 박성진(Mr. Snakewave), 권석진(Originality Khan), 고준영(DROP), 우진희(JINI) 등 방송댄스, 스트릿댄스로 개관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한국현대무용협회 주최로 제 24회 신인데뷔전이 열리며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현대무용계의 프리마돈나 ‘이윤경’과 함께하는 여성 무용수들의 성장 도모 무대 ‘우먼 댄서 페스티벌’로 개관 축하 행사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관계자는 "SAC아트홀의 개관은 K-POP, 무용, 댄스, 음악 등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대중예술문화 성장에 이바지 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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