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서초구는 2016년 병신년 설날을 맞이하여 서초구자동차정비인협회의 주관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되도록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차 일상점검은 차를 오래 탈 수 있는 지름길이며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일임에도 많은 운전자가 이를 소홀히 하기 쉽다.

이번 무료점검은 평소에 자동차를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계도 효과와 더불어 각종 장치의 안전점검과 함께 윈도브러시, 전구,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보충해 줄 예정으로,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길을 나서는 서초구민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은 2016. 1. 20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수영장) 공영주차장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20여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서초구민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필요한 점검 및 차량 관리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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