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1 '열린음악회’, 유튜브 'it's Live' 화면 캡처]
[사진 = KBS1 '열린음악회’, 유튜브 'it's Live'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걸그룹 첫사랑(CSR)이 상큼하고 풋풋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의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 무대를 선보였다.

오렌지빛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첫사랑은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청량감 가득한 보컬로 보는 이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섬세한 표정과 제스처가 무대의 몰입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첫사랑은 음악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it's Live'(잇츠라이브) 채널에는 첫사랑의 '빛을 따라서' 라이브 영상이 공개됐다. '빛을 따라서'를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첫사랑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Mnet M2 '릴레이댄스' 콘텐츠를 통해 '빛을 따라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영상 속 멤버들은 핑크빛 의상, 리본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더해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을 드러냈고 완벽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음악 방송과 또 다른 매력을 전달했다.

첫사랑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를 통해 2023년 테마 '빛을 따라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알렸다. 만개한 봄과 함께 피어난 빛을 통해 '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임을 깨닫는 메시지를 전하며 호평 받고 있다.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 (Shining Bright)'는 몰입감 있는 인트로와 따뜻한 멜로디가 함께 빠른 템포로 전개되는 곡으로, 첫사랑만의 밝은 감성이 돋보인다.

첫사랑은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DELIGHT'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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