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가수 박지훈이 성숙미를 장착하고 돌아왔다.

박지훈은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의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훈은 거친 무드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박지훈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로 성숙해진 매력을 증명했으며, 화려한 조명이 다양한 색채감을 가진 박지훈의 목소리와 만나 입체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박지훈은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자아내는 랩과 보컬로 곡의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음악적 성장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박지훈의 신보 'Blank or Black'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박지훈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는 물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2위, 필리핀 3위, 홍콩 4위 등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박지훈은 각종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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