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농협 안성팜랜드는 유료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16일부터 9일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012년 4월에 개장한 안성팜랜드는 푸른 초원과 가축을 테마로 하는 체험형 놀이목장으로 가족단위 고객 및 학생단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성팜랜드는 연중 재미있고 특색 있는 사계절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냉이캐기 체험, 호밀밭·초원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야외수영장, 가을에는 가을목동 페스티벌, 겨울에는 초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 새 모이주기, 치즈/피자체험, 호밀빵 만들기, 면양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이 탄생했다. 그 결과 가축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과 어린이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성팜랜드는 유료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눈썰매+체험승마를 소인 이용객에게 만원에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과 지역주민에게 인기가 높은 ‘한우 30%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입장고객에게 미니카를 선물로 증정한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이 저렴한 가격으로 신나는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성팜랜드 유료입장객 100만명 돌파 기념식은 1월 16일(토) 오전 11시에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100만 번째 입장 고객에게 특별 연간회원권과 2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안성팜랜드를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즐겁게 농축산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농축산테마파크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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