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TBC]
[사진제공 JTBC]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피크타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TOP 6가 드디어 가려진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PEAK TIME)’(기획 윤현준. 연출 마건영·박지예) 10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에 오를 TOP 6를 결정짓는 2차 합탈식이 공개된다. 

예심부터 서바이벌 라운드를 거쳐 3라운드 신곡 매치까지 뜨겁게 달려온 참가팀 중 최종 우승을 향한 꿈의 무대에 오를 TOP 6는 어떤 팀일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도는 2차 합탈식을 앞두고 참가팀들은 “제발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길”, “마지막 하나 남은 무대가 간절하다”, “고지가 눈앞인데”, “이번 합탈식만 넘기면 파이널이다”라면서 파이널 무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된 ‘피크타임’은 경연을 거듭할수록 자신들의 가치와 매력을 입증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레전드 무대를 쏟아내며 눈부신 성장사를 써 내려온 이들인 만큼 마지막 경연 무대를 향한 간절함과 열정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앞서 팀 8시와 팀 11시가 3라운드 신곡 매치에서 리그 1위를 차지, 전체 누적 투표수의 3% 베네핏을 획득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2차 합탈식에서는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까지 공개된다. 

개인 투표 역시 1표당 0.3표로 환산해 적용, 순위 변동에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차 합탈식에서 탈락 위기였던 한 팀은 2차 합탈식에서는 멤버 전원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1·2라운드 누적 투표, 순위, 베네핏까지 리셋되고 오직 3라운드 신곡 매치 베네핏과 2차 글로벌 투표 결과로만 TOP 6가 결정되는 2차 합탈식에서 드라마틱한 순위 변동이 있을 것인지,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 설 TOP 6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에서 TOP 6가 경연을 펼칠 신곡도 흥미롭다. 박재범, 라이언전을 비롯해 켄지, 비투비 이민혁, 몬스타엑스 주헌, 그루비룸 등 역대급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신곡의 주인은 어느 팀이 될지도 기대가 모인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TOP 6가 공개되는 ‘피크타임’ 10회는 오늘 12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