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KCM이 대중들에게 자신만의 감성을 전한다.

KCM은 오는 12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썸데이'를 발매한다.

'썸데이'는 지난 2008년 방송된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OST로,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을 깨닫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특히 특유의 미성과 호소력 짙은 KCM의 목소리가 곡의 감정선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할 계획이다.

앞서 KCM은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오디션 당시 '썸데이'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KCM이 가창한 '썸데이'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그동안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은 KCM은 '사랑아', '아름답던 별들의 밤', 'I LUV U', '오늘도 맑음', 프로젝트 그룹 M.O.M의 '지금 고백합니다', '듣고 싶을까' 등의 곡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또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등 OST에도 참여하며 KCM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한동근의 '사랑인걸',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테이의 'Monologue', 민서의 '하루만큼', 김연지의 '가슴으로 운다', 양다일의 '사랑해도 될까요', 

허각의 'Endless', DK의 '심(心)', 노을의 '다시 와주라', 포맨의 '나비무덤', 이홍기의 '아모르 파티' 등 다양한 곡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KCM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썸데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