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STORY)
(사진제공 tvN STORY)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4월 7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하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 7화에는 눈꽃이 가득한 절경의 함백산 트레킹이 펼쳐진다. 

마지막 손님으로는 전설적인 시트콤 ‘세 친구’의 윤다훈과 박상면이 초대되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진이 모두 외출했을 때 도착한 윤다훈과 박상면은 비어있는 사랑방에서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어보고 음료수를 마시는 등 마을호텔의 분위기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상원 촌장과의 동문이 인연이 되어 출연한 박상면은 박상원의 남다른 학교 사랑에 감탄하며 “학교를 위해서 저렇게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드물 거야”라고 하자 윤다훈이 “학교는 학생을 잊었는데 본인이 학교를 잊지 못한다”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윤다훈과 박상면은 거침없는 입담 및 20년 전의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로 현장을 사로잡는다. 매주 월요일 밤 방송되어 월요병을 없애주던 대한민국 최초의 성인 시트콤 ‘세 친구’는 시트콤 사상 최초로 37%의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이다.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는 코믹 에피소드들로 인해 초등학생들도 박상면을 알아볼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 친구’가 윤다훈, 박상면, 정웅인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되었던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7화에서는, 강원도 폭설로 취소됐었던 함백산 트레킹에 도전한다.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은 운탄고도 마을호텔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그니처 서비스. 눈꽃으로 뒤덮인 함백산의 절경 속, 설산의 매력에 푹 빠진 손님 배해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한다. 

해발 1572.9m 함백산 정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녁 식사로는 오민석 실장이 태백 한우 특수부위로 오마카세를 준비, 운영진과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스페셜 먹방이 진행된다.

한편, 겨울 절경 속,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유쾌한 마을 호텔 운영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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