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아람 기자 = 배우 장근석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파트1에서는 8년 전 죽은 역대 최악의 사기꾼이 연쇄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고, 7일(오늘) 공개를 앞둔 파트2에서는 살인 사건으로 인해 수면 위로 떠오른 ‘그 놈’을 끝까지 쫓는 사람들과 속고 속이는 그들 사이의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미끼’에서 형사 구도한 역을 맡은 장근석은 사건의 진실을 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거침없이 그려냈다.

장근석은 극 중 자신의 상사인 이성욱(강종훈 역)과 사건을 파헤치던 중 그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 밀고 당기는 치열한 심리전과 함께 진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허성태(노상천 역), 이엘리야(천나연 역), 이승준(이병준 역)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미끼’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장근석은 “초반 전개와 다르게 스피드하게 이어지는 맥락속에서 새롭게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들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더 흥분되고 기대된다”고 파트2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 제가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미끼’를 선택하게 배경에 대해 설명한 장근석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디테일하게 힘써야 했던 작품이었다. 그래서 6개월 동안 작품 안에 묶여 있었지만, 스트레스마저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도 직접 전했다. 그는 “작품이 끝나면 배우들과 얼굴 보기 힘든데 ‘미끼’는 달랐다. 계속 연락하고 따로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여러 이야기를 만들고 풀어갔다”면서 허성태, 이엘리야, 이성욱, 이승준 등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다른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는 기대감도 덧붙였다.

장근석은 마지막으로 ‘미끼’ 파트2에 대한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장근석은 “구석구석 숨은 요소들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과연 구도한이 미끼를 던진 걸까요?”라며 파트2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층 더 집요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미끼’ 파트2에서 장근석은 더욱 강렬해진 고밀도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장근석이 연기하는 구도한의 과거 이야기와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가 어떻게 드러날지 기다려진다.

‘미끼’ 파트2는 7일(오늘)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파트1 전 회차는 쿠팡플레이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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