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사진 = MBC M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그룹 첫사랑(CSR)이 싱그러운 에너지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M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첫사랑은 첫인사부터 상큼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 

첫사랑 멤버들은 최근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빛을 따라서(Shining Bright)'에 대해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빛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첫사랑은 '빛을 따라서' 무대를 공개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빛을 따라서 떠나는 소녀들의 여정을 담은 듯한 구성의 무대는 마치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웰컴 투 입덕운 빙고'에서 유나는 힙합부터 삼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춤 실력을 펼쳤고 수아는 재치 넘치는 프리스타일 랩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커플 림보, 애교 대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력 어필을 뽐냈다.

이어 첫사랑은 MC 은혁과 광희의 '상하체 분리 댄스'를 보고 한 번에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댄스 커버 무대에서도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부석순 등 K팝 선배 그룹의 노래에 맞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센스 넘치는 입담과 열정 가득한 예능감으로 '주간아이돌' 방송을 풍성하게 채웠다. 

끝으로 첫사랑은 "'주간아이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것 같아서 기쁘다. 미니 2집 'DELIGHT(딜라이트)'로 컴백 했으니까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하며 더욱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 첫사랑(CSR)은 현재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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