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심을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의 'FIRST BLUSH (퍼스트 블러시)'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은 사랑을 상징하는 레드, 핑크 컬러와 다양한 하트 오브제를 활용해 사랑에 빠진 소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케플러는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케플러가 가진 소녀의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하며 새 앨범 'LOVESTRUCK!'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플러는 짙은 눈맞춤으로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표현한 '아이콘택트' 버전, 상대의 마음에 스트라이크를 날리고 싶은 소녀의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한 'LOVE STRIKE (러브 스트라이크)' 버전에 이어 사랑에 푹 빠진 '퍼스트 블러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냈다.

신보 'LOVESTRUCK!'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마주한 아홉 소녀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 처음이라 서투를 수 있지만 사랑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형태의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그렸다. 

타이틀곡은 'Giddy (기디)'로,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는 케플러가 보여줄 신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iddy'로 컴백을 앞둔 케플러는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에 빠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클럽'인 'LOVESTRUCK CLUB'의 음성 사서함을 오픈했고, 블로그를 통해 'FIND', 'MEET', 'THINK', 'SEE', 'LIKE', 'HEAR' 등 멤버별 특정 키워드를 주제로 게시물을 게시한 것은 물론 캐릭터 '케냥이(KENYANGE)'를 깜짝 공개하고 '케냥이의 행운 부적'을 선물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케플러의 네 번째 미니앨범 'LOVESTRUCK!'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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