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태경 기자 =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가 올 시즌 한·중 동시 모델로 선정된 대세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헤이즈의 스웨그 넘치는 스타일의 2017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폐공장을 배경으로 유니크한 힙합 스트리트의 느낌을 재현해 강렬한 분위기와 힙합 스웨그가 느껴지는 이번 NBA의 화보는 트렌디한 스트릿 캐주얼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화보 속 박재범과 헤이즈는 평소 감각적인 힙합 스트리트 패션으로 주목 받아 온 만큼 카리스마 있는 포즈는 물론 스포티한 커플룩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특히, 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재범은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는 등 농구와 힙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NBA는 이번 시즌 오버사이즈 핏을 비롯해 활용도 높은 디태처블, 리버시블 항공점퍼와 자켓, 맨투맨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볼캡 역시 금속 로고나 레터링 자수 등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NBA는 이번 화보 공개를 기념해 10일부터 NBA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화보 공유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브로마이드 증정 이벤트도 16일부터 전국 NBA 매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알앤비&소울'상을 수상해 최고의 뮤지션으로 인정받았으며 tvN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에서 맹활약 중이다. 또한, 지난해 ‘돌아오지마’,‘저 별’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헤이즈는 새로운 음반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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