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이 '구해줘! 홈즈'에서 완벽한 코디로 활약했다.

손호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인프라 갖춘 주택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god에서 24년째 눈웃음을 맡고 있는 손호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처음 합숙한 숙소가 주택이라며 'god의 육아일기' 시절을 떠올리며 주택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그는 집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집을 보고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배제해 버린다"며 "집이 깔끔해야 한다. 수납도 잘 돼있고 죽어있는 공간, 쓸데없는 공간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영은 장동민과 복팀으로 나서 경기도 광주시로 향했다. god 응원봉을 들고 활기차게 등장한 손호영은 이후 숲세권, 야외 공간이 매력적인 주택을 살뜰히 살펴봤다. 집을 구경하던 손호영은 구조와 디테일을 분석하며 전문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손호영은 다음 집으로 향했다. 손호영은 집 전체를 둘레길로 품고 있는 집을 살펴보며 god '길' 콘셉트로 상황극을 펼쳤다. god 활동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자를 쓰고 '길'을 부르며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볼거리까지 선사했다.

한편, 손호영은 생일인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팬미팅 'MARCH, HO YOUNG 마치, 호영'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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