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참석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14시, 광화문광장(중앙광장, 북측광장)에서 태권도 유단자 및 수련생 등 약 12,000여명이 자리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대축제는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한다.

국기원은 태권도 기술 및 연구 개발, 태권도 승품‧승단 심사 및 태권도 보급을 위한 각종 교육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날 대축제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비보이 및 초청가수 공연, 이성근화백 퍼포먼스·행사참가자 태권도 품새 시연 퍼포먼스(기네스 기록 도전)등 축하공연, 부대행사(국기원 50년 역사 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국기원과 협력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국기원을 새롭게 명소화하고, 태권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콘텐츠이자, 국기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권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예도복(상의)을 착용하고 국기원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받았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