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태하가 ‘비디오스타’의 ‘난 지지않아! 싸움의 전설’ 특집에 출연해 실검 1위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베리굿의 태하가 함께 출연한 쎈 언니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하는 춘자, 비키, 박소현, 조혜련, 김숙, 박나래, 전효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이들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베리굿의 태하가 출연한 ‘비디오스타’는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조혜련, 춘자, 비키와 함께 연예계의 전설 3인방이 함께 출연해 아직 전설이 아닌 태하는 솔직담백한 토크와 전설 3인방과 함께하는 방송임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걸크러쉬 새싹’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태하는 방송에서 “제가 ‘금수저’라기 보다는 외가의 혜택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다. 외가 삼촌들이 행글라이더, 카레이서다.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라며 “외가가 부산에서 수백억대 요트 사업을 한다”며 “부모님이 연예인 되는 것만 3년을 반대하셨다. 네 실력으로 인정받으라고 했다”며 “용돈을 받아서 썼었는데, 연습생 생활 8년을 하면서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지금은 그러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방송 중 태하의 이름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하였다.   

한편, 베리굿은 새 멤버 조현을 영입하고 지난해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GLORY’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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