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채윤이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일 저녁 방송된 KBS1TV ‘가요무대’에 채윤이 출연했다. 이날 채윤은 백설희 원곡의 ‘아메리카 차이나타운’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매너와 깊이 있고 구성진 보이스의 탄탄한 가창력으로 가지각색 매력을 선사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채윤은 한눈에 들어오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복고풍 분위기의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자연스럽고 재치 있는 표정, 곡과 어우러지는 애절하고 간드러진 가창력으로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무대를 꾸민 채윤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즐거운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채윤을 비롯해 삼총사, 권성희, 지원이. 하태웅, 정다경, Sop.신델라, 김민희, 최영철, 강유진, 현진우, 윤서령, 김다나, 배금성, 별사랑, 김서영, 박성호, 스위스 탄산수가 출연했으며 세계 각 곳의 향이 짙게 묻어나는 다채로운 선곡들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지난해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지난해 11월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 [사진캡처-KBS 1TV '가요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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