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가수 ‘데이비드 오’와 새터민 ‘임지현’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입학한다.

3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SAC)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데이비드 오’와 새터민 ‘임지현’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입학한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오’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가상 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도 활약하여 이름을 알렸다. 

새터민 미녀로 알려진 ‘임지현’은 북한 포사령부 소속 대원 출신으로 현재 TV조선 ‘남남북녀 시즌2’에서 왕년의 꽃미남스타 ‘김진’과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데이비드 오’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진행한 ‘SAC실용음악예술계열 신, 편입생 장학 오디션’에서 참가하여 4년 장학생으로 선정 되었으며, 실용음악예술계열 신입생으로 입학한다. ‘임지현’은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연기예술계열에 차석으로 입학한다.

또한, 두 사람은 3월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입학식에서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선서를 한다고 한다. 

한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입학식 축하공연은 신곡 ‘Rookie’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드벨벳과 가수 영지, 슈퍼모델 이선진, 팝핀여제 주민정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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