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로부터) 피죤 ‘액츠 프리미엄 젤’, 피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 깔끔대장 ‘미세먼지 창문필터’
사진 / (좌로부터) 피죤 ‘액츠 프리미엄 젤’, 피죤 ‘고농축 피죤 시그니처 실내건조’, 깔끔대장 ‘미세먼지 창문필터’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겨울 추위가 물러가고 반가운 봄이 찾아오는 가운데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마다 봄이면 따뜻한 봄볕과 나른한 봄기운을 느낄 새도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애쓰지만 공기 중 미세먼지는 호흡기 외에도 머리카락과 피부, 착용하고 있는 의류와 신발 등에 달라붙어 찝찝함을 야기한다.

골치 아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의류를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는 필승의 세탁법을 알아보자.

#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습관 가지기

코트나 재킷과 같은 겉옷은 한번 입었다고 바로 세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에 최대한 미세먼지를 털어내고 착용하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 들어서기 전 최대한 겉옷을 탈탈 털어 섬유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를 털어주는 한편, 착용한 옷은 바로 다시 입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것이 좋다.

이때 먼지를 떼어내는 롤클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미처 털어내지 못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실내 건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조차 조심스럽다. 실내에 축적된 공기질 개선을 위해 최대한 미세먼지가 덜한 시간에 잠깐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으며, 분무기 등을 뿌려 미세먼지가 공기 중에 떠도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이런 날에는 세탁 후 빨래 건조 시에도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실내 건조를 하는 것이 낫다. 그러나 실내 건조는 빨래가 마르면서 발생하는 꿉꿉한 냄새와 습기가 방안에 들어차기 때문에 실내 건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세탁세제를 사용하면 실내에서도 냄새와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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