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
 사진=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흔히들 영국을 이야기하면 수도인 런던을 떠올리기 마련. 이승훈은 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을 통해 런던의 랜드마크와 로컬마켓 탐방은 물론 "런던은 영국이 아니다"라 외치는 현지인 친구와 '진짜 영국 체험'에 나선다. 

코로나19와 브렉시트 이후 런던을 떠나는 '런던 대탈출 현상'은 어떠한지, 집 대신 물 위의 삶을 택한 2030 런던 거주민들과 직접 만나보는 것.

이어 이승훈은 현지인 친구와 함께 전 세계인의 절경으로 꼽히는 더들도어와 쥐라기 코스트를 방문한다. 특히 쥐라기 코스트는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곳으로, 이승훈은 "영국에 이런 곳이 있었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승훈이 인생 자연경관 TOP3로 꼽은 빼어난 절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골 가정집 방문부터 영국인이 일요일마다 즐긴다는 '선데이 로스트', 영국 최초의 프라이빗 푸딩 클럽까지 체험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찐 영국'을 제대로 소개할 예정.

한편 왕실에서 훈장과 기사 작위를 수여받은 집안의 영국 현지인 친구가 이승훈과 함께 해 더욱 풍성한 영국 이야기를 전한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현지인 친구의 가족 이야기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 tvN '현지인 브리핑, 지금 우리 나라는(연출 박희백)'은 한국인 출연자가 떠난 나라에서 현지인을 만나, 두 명의 여행자가 한 나라의 다양한 이슈를 탐사해 보는 글로벌 인사이트 로드트립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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