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STORY)
(사진제공 tvN STORY)

[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바로 오늘(10일, 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되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에서는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2일차 마을호텔 운영기가 펼쳐진다. 

서범준, 최예빈과 함께 박상원과 오민석 초청으로 조달환과 윤태영이 방문해 찐친 케미를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일차, 손님으로 방문한 조달환은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과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오민석과 같은 소속사로 절친처럼 지내는 것에 이어, 박상원의 연기 제자로 친분이 있는 것. 

그 외 엄홍길 대장의 휴먼원정대를 소재로 한 영화 <히말라야>에 특별 출연한 것과, 신혼여행을 히말라야로 갈 정도로 등산 마니아라는 점, 히말라야 허니문 베이비로 태어난 딸의 이름도 히말라야의 ‘히마’로 지은 사실을 밝혀 엄홍길을 놀라게 했다. 

조달환은 엄홍길을 만나 거의 팬미팅급 리액션을 선보이며,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끈다. 방송에서 노출되지 않았던 조달환의 특별한 사생활(?)은 운탄고도 마을호텔 3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박상원의 아들로 출연한 윤태영은 길을 헤매다가 마을호텔의 사랑방 뒷문으로 들어오고, 고정 출연으로 알고 왔다는 등 허당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장꾸력 만렙 엄홍길 대장과 조달환이 윤태영을 놀리기 위해 텐트 비박을 시작으로 입수, 사냥 및 배를 타고 나가 오징어잡이를 하며 혹독한 자연환경을 이겨내는 리얼 다큐를 찍게 될 것이라 하면서 윤태영을 당황시킨다. 이후 합류한 오민석 실장도 윤태영 몰이 몰래카메라에 진심을 다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저녁 식사 시간에는 히말라야에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였던 엄홍길 대장의 극한 에피소드, 사업가로 제2의 전성기를 살고 있는 윤태영의 추억 서린 드라마 ‘왕초’ 비하인드 스토리, 그 외 대작 드라마 ‘7인의 탈출’로 6년 만에 드라마 복귀한 윤태영의 연기에 대한 열망 및 배우 활동을 쉬고 있었을 시기의 진솔한 심정, 조달환의 연기관 등이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겨울 절경 속,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유쾌한 마을 호텔 운영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