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크미디어,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사진 = 아크미디어,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가수 선우정아와 소각소각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 세 번째 주자로 합류한다.

선우정아와 소각소각이 각각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연출 이광영)'의 세 번째 OST '집에 갈까'와 '너를 담은 그 밤까지도 사랑하겠지'가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선우정아가 가창에 참여한 '집에 갈까'는 극 중 여주인공 이성경의 테마곡으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늘 같은 자리에서 날 맞이해 주는 집이 주는 편안한 무드가 담겨있다. 집을 통해 얻게 되는 위로를 그려내며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한 후 듣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준다.

선우정아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 속 감동을 극대화하고, 또 한번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와 함께 발매되는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의 '너를 담은 그 밤까지도 사랑하겠지'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덤덤하게 담아낸 서정적 감성의 발라드 곡이다. 분주했던 낮이 지난 후 혼자가 된 밤에 느끼는 애틋하고 쓸쓸한 감정까지도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차분한 피아노 연주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소각소각 특유의 청량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감성과 어우러져 듣고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깊이 있는 감성으로 무장한 두 아티스트는 소중한 존재에 대한 위로와 사랑을 각자의 방식으로 노래하며 극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분 좋은 설렘과 희망을 전하며 극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로 올 봄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사할 성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희연, 대체불가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일 김예원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선우정아와 소각소각이 각각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 Part3 '집에 갈까'와 '너를 담은 그 밤까지도 사랑하겠지'는 9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