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을 극 안으로 빠져들게 하는 긴장감”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범죄드라마 <대외비>가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감독: 이원태 | 출연: 조진웅, 이성민, 김무열]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세 인물이 저마다의 욕망을 향해 격돌하는 영화 속 관계와는 달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다.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원태 감독과 조진웅(해웅 역), 이성민(순태 역), 김무열(필도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대외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이들의 찰떡 같은 호흡으로 완성된 영화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달달한 표정으로 스태프를 바라보는 조진웅과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순태의 모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난끼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이성민 그리고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는 김무열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대외비> 속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배우들의 끈끈한 케미와 화기애애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대외비>는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크린을 꽉 채운 배우들의 연기력과 쫄깃한 전개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드라마 <대외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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