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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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김설 기자 = 아름다운 태백의 겨울 절경 속,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의 유쾌한 마을호텔 운영기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바로 오늘 3월 3일(금) 저녁 8시 20분 tvN STORY 방영을 앞두고 2화 예고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을 필두로 그와 20년 우정을 나누고 있는 찐친 박상원, 그리고 박상원과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오민석이 합류해 지난 2월 24일(금) 방영된 1화에서 가족 케미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

2화에서는 호텔 손님으로 방문한 박해미, 서범준, 최예빈을 위한 특별한 저녁 식사 이벤트 및 2일 차 특급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한, 엄홍길과 박상원의 만남부터, 함께 에베레스트 등반을 하고 그 외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보낸 우정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2화 예고에서는 트래킹 중 라면을 끓여 먹고 사진을 찍어주는 꽁냥꽁냥한 모습과 함께 탁구공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들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시시콜콜 갈등을 빚고 식사 자리에서 박상원이 엄홍길에게 “오민석 실장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는데,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떡합니까?”라고 말하자 “손발도 안 맞는데 마음도 안 맞네”라고 대답하고, 손님으로 방문한 박해미까지 당황한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생기는지 오늘 방송되는 2화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을호텔 운영 1일 차에 위기를 맞는 것인지, 영원할 것 같은 엄홍길과 박상원이 갈등을 빚는 모습을 공개하고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키고 있는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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