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크미디어, 하이헷 주식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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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현지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의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해 감성을 더한다.

로이킴과 현지가 각각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연출 이광영)'의 두 번째 OST '꽃'과 '왜 그렇게 날 바라봐'가 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로이킴이 가창에 참여한 '꽃'은 어두운 현실과 후회로 가득한 과거의 기억에 지치더라도 언젠가 한 송이 꽃을 다시 피울 수 있다는 희망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곡이다. 한 송이의 꽃이 피기까지의 시간과 노력 등 모든 순간의 과정을 아름답게 담아내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거세게 몰아치는 드러밍과 스트링 편곡이 로이킴만의 따뜻하고 담백한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극 중 남주인공 김영광의 테마곡인 '꽃'은 로이킴이 짙은 감성과 음색을 더해 마음 가득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주인공의 이야기에 설득력을 보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발매되는 싱어송라이터 현지의 '왜 그렇게 날 바라봐'는 수없이 고민해도 정답이 없는 속마음을 시니컬하게 표현해 낸 잔잔한 감성의 발라드 곡이다. 

미니멀한 피아노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브러쉬와 콘트라베이스의 트리오 구성 위로 현지의 섬세한 감정선이 묻어나 리스너들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서로를 향한 다른 마음에 힘들어하면서도 진실된 사랑으로 서로를 움직이는 혼란스럽지만 차분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사랑이라 말해요'의 현실 로맨스에 힘을 보탠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봄비 같은 힐링 보이스로 무장한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개성을 오롯이 녹여낸 감성 음악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깊은 울림을 전할 계획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과몰입 유발하는 케미로 올 봄 구독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사할 성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안희연, 대체불가 현실 공감 연기를 선보일 김예원까지 함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현실을 잘 녹여낸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대중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는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과 현지가 각각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 Part2 '꽃'과 '왜 그렇게 날 바라봐'는 2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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